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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아이폰11  김*태 2020-03-02

개봉하자마자 태양처럼  강렬한 레드빛에 시력을 잃을뻔했습니다
너무나도 아름답고 눈부신 폰을 제가 갖게되다니 꿈만같습니다
상처하나없고 깨끗한 자태를 뽐내며 마치 빨갛고 신비로운 광채를
뿜는 한마리의 봉황과도 같아 자기 자식들을 품안에 품는것처럼 저 또한 잃어버린 
제 반쪽을 찾아 안을수있게 도와주신 골드폰에게 박수와 찬사를 보내드립니다
이제 저는 아이폰11과 함께 그동안 쌓지 못했던 추억을 쌓으며 이생을 살아보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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